[기업분석] 메가스터디교육: 기업정보, 주요서비스, 재무상태, 투자전망, 위험요인

메가스터디교육은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엠주니어를 운영하는 국내 온라인 교육기간입니다. 초등, 중등, 온라인 고등학교 교육 부문에서 우수성, 신뢰 및 혁신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가스터디(주)에서 초중고등교육사업부문이 분리되어 2015년 4월에 설립되었고, 2015년 5월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목차

• 회사 개요
• 주요 제품 및 서비스
• 재무 상태 및 성과
• 산업 동향 및 경쟁 환경
• 투자 전망과 위험 요인

1. 회사 개요

법인명:

메가스터디교육

설립일:

2000년 7월 12일

자본금:

11.85억원

주요 사업:

온라인 교육 학원

소재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321 덕원빌딩

홈페이지:

www.megastudy.net

2. 주요 제품 및 서비스

메가스터디교육의 주요 사업부문에는 유초중사업부문, 고등사업부문, 대학사업부문, 취업사업부문 및 기타사업부문 등이 있습니다.엠베스트, 엠베스트SE, 엘리하이, 엘리하이키즈, 메가스터디, 메가스터디학원, 러셀학원, 더조은컴퓨터아카데미, 메가스터디아카데미, 스타토리뷰티아카데미, 유니스터디, 메가공무원, 난공불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메가패스는 예비 고1,2,3학년 수험생이 메가스터디 사이트 내 수능/내신/논술 전 강좌를 합리적인 수강료로 약 1년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 인강 상품으로, 현우진(수학), 강민철(국어), 조정식(영어), 이다지(한국사/역사), 김종익(윤리), 오지훈(지구과학) 등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일타 강사들의 모든 커리큘럼을 마음껏 수강할 수 있어 수험생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3. 재무 상태 및 성과

메가스터디교육은 2023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610억 원, 영업이익 590.0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2.1%, 0.3% 성장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42억 2900만 원으로 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교육시장 축소 우려에도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2024학년도 수능 지원자 중 재학생 외 비중은 35%로 28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N수생 증가분 흡수로 메가패스 시장 점유율 지속 상승 중입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2023년 7월, 엘리하이키즈(미취학 아동)를 런칭했습니다. 현재 초등에서 성인의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취학 아동 부문까지 확대하면서 교육 전 과정에서 라인업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고등 부문의 매출 편중을 해소하고, 메가스터디의 브랜드력으로 영유아 온라인 사교육 시장에서 높은 침투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산업 동향 및 경쟁 환경

최근 학령인구 감소에도 1인당 사교육비 증가로 사교육비 시장은 성장 중입니다. 대학 입시 경쟁이 여전히 치열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고등학교 과정 외에도 사교육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능 준비를 위한 입시 전문 학원, 개인 과외, 온라인 교육 등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온라인 교육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학생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학습 자료에 접근하고, 실시간 강의를 듣고, 학습 진행 상황을 체크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의대 증원 등 교육제도 개편에 따른 사교육 시장 수혜가 예상됩니다. 서울 주요 대학에서 정시 비중이 상향되고 있으며, 2028 수능제도가 개편되고, 의대정원 확대 추진 기대감 등 수능의 중요성이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5. 투자 전망과 위험 요인

메가스터디교육은 현재 사업부문내 취업부문은 유일한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취업부문은 공무원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구성되는데 공무원 부문은 고등부문과 같은 전략을 취하기 위해 공단기 브랜드를 보유한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를 1800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한 상태입니다. 해당 인수와 관련 1년 내 관련된 결정이 나올 전망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공무원 교육시장 내 독과점 관련 사항을 심사 중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수가 진행될 경우 2024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됩니다. 만일 인수에 실패할 경우 내부적으로 영업이익률 개선을 위해 오프라인 학원 수를 줄이고, 온라인 시장에 집중할 방침입니다.